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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더빌트는 부유하고

 

힘있는 인간이었다.

 

원하는 것을 얻는 데 익숙했지만

 

이제 마주칠 일은 생각도 못했다.

 

밴더빌트


Blues Saraceno "Save My soul"

 

락커펠러

 

카네기
??When I got to Memphis ??

 

??To put my
ol' baby down ??

 

??He said, "I can't
take you to Heaven" ??

 

J.P. 모건
??"I can't save
your soul" ??

 

??"I can't
promise forever" ??

 

포드
??Whoa, yeah, got my
heart in your hands ??

 

??I can't feel ??

 

??Feel my soul ??

 

카드놀이 해요? 락커펠러씨

 

아뇨

 

안타깝소.

 

경쟁을 배울 수 있는데요.

 

알 건 압니다.

 

정유사와 거래할 겁니다.

 

당신이 될 수도 있고요.

 

흔쾌히 독점거래를 하죠.

 

배럴 당 1달러 65센트요.

 

1/3이 넘는 할인인데요?

 

클리브랜드에 정유사가 몇 개 있는데

 

그런 계약을 왜 당신과 해야되죠?

 

당신 기차를 내 석유로 채울거니까요.

 

나랑 계약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 기차를 채우겠습니다.

 

락커펠러 씨 안녕히..

 

그를 신용하세요?

 

모르겠다.

 

락커펠러는 예상 수량으로

 

계약하는 대신

 

매일 60량 이상

 

공급하기로 약속했다.

 

유일한 문제는

 

등유를 그만큼 생산할 수 없는 것이다.

 

그의 규모는 절반도 안 됐다.

 

능력 이상 약속했지만

 

밴더빌트와의 거래가

 

여태 기다려온 기회일 수 있다.

 

등유를 더 생산할 길을 찾으면 된다.

 

위협적인 임무지만

 

그는 역경을 헤치며 살아왔다.

 

15 년 전

 

락커펠러는 클리브랜드의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났다.

 

아주 어릴때부터

 

더 많이, 더 큰 걸 원했지만

 

그 처지에서
어려울 걸 알았다.

 

어릴때부터 기업가 자질을
보였다.

 

동네 아이들에게

 

사탕을 팔았다.

 

고마워

 

자 세 조각

 

어릴 때부터 가족의 생계를
도왔다.

 

왜냐하면 아버지가 믿을 수 없는

 

사람이었다.

 

암을 치료합니다.

 

여러분, 맞아요.
암을 치료해요.

 

선생, 반문하는군요.

 

'빌, 정말야?'
속으로 생각하죠?

 

락커펠러의 아버지는
사기꾼이다.

 

이쪽은 레베카,
7 년 전 만났을 때

 

폐렴이었죠.

 

클리브랜드 주변에
'악마 빌'로 알려졌다.

 

누가 사시겠습니까.

 

한병에 1.25달러
네 손님.

 

가족 생활비도 안 남기고

 

몇 달 씩 사라지곤 했다.

 

오늘 하루

 

이번에 가면

 

다시는 안 옵니다.

 

아무도 믿지말아
아들아

 

이 애비라도.

 

아버지가 떠날 때면
학교를 중단하고

 

엄마와 형제들을
먹여 살렸다.

 

그의 직업 윤리와
일에 대한 통찰은

 

아메리칸 드림의
초석이 되었다.

 

락커펠러 4세

 

제 증조부 락커펠러는

 

시작부터 매우 뛰어난
사업가였어요.

 

석유나 한 분야만
그런게 아니죠.

 

일을 하면
죽어라 했죠.

 

락커펠러 가문 직업윤리는
중노동입니다.

 

막다른 일에 잡히면

 

거기 몰두해서
커다란 발상을 해내

 

기회를 잡았다.

 

목사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같이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라
(마태오 5:48. 공동번역)

 

일어서 주세요.

 

찬송가 89장을
다함께 부릅시다.

 

13(새64) 기뻐하며 경배하세
??Joyful, joyful ??

 

401 주를 찬미하여라
??We adore Thee ??

 

??God of glory ??

 

??Lord above ??

 

 

 

 

피해
터진다

 

 

 

??Hearts unfold like
flowers before Thee ??

 

- (rumbling continues)
- ??Opening to the sun above ??

 

??Melt the clouds
of sin and sadness... ??

 

- (thud)

 

- ??Drive the dark
of doubt away ??

 

??Giver of
immortal gladness ??

 

-

 

- ??Fill us with
the light of day ??

 

 

 

야호

 

마크 큐번.
덜래스매버릭스 구단주

 

기업가나 사업가는

 

생활이나 변해가는 사물을
척 보면 아나봐요.

 

'저거 사업 좀 되겠어'
라고 하죠.

 

락커펠러는 석유가

 

세계를 변화시킬 걸
알았다.

 

변화의 과정에서
락커펠러는 부자가 되었다.

 

그러나 석유 시추는

 

불확실성의 도박임을
알았다.

 

운을 믿지 않았기에

 

위험감수 없이

 

석유에서 돈 벌 길을
찾았다.

 

- H.W. 브랜즈
효율의 개념이 있었죠.

 

또 석유 생산 과정을 보며

 

너무 낭비적이라

 

생각했죠.

 

처음 유정 시추를 하면

 

마른 걸 발견하죠.

 

또 시추하고 분출 유정을 터뜨려도

 

기름의 절반은 버려집니다.

 

그의 효율 개념에 어긋나죠.

 

락커펠러는 개선책이 있으리라 봤다.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 창업자

 

요즘 다들 기업가가 된대요.
애플같은 멋진 얘길 듣고.

 

기업을 시작할 때

 

매출을 생각하고

 

주주 가치를 예상하죠.

 

그러나 항상
기술 요소가 필요해요!

 

어떻게 할지
어떻게 만들지 아는 사람,

 

과학기술자가 필요합니다.

 

정유란 땅속의 원유를

 

램프에 사용할 깨끗한 연료,
등유로 만드는 일이다.

 

화씨 350도가 되면
섭씨 177도

 

등유가 기화합니다.

 

냉각하면 안정되고 순수한
제품이 나와요.

 

1갤런 생산비는요?
약 3.8리터

 

50 ? 60 센트쯤?
글쎄요.

 

락커펠러의 통찰력이

 

그를 경쟁자들 보다 윗길에 놓았다.

 

도박자는 시추에 집중하고

 

사업가는 정제에 집중한다
생각했다.

 

정유 공정을 지배하면

 

정유업 전반을 가질 수 있습니다.

 

25세 때

 

전재산 4천달러를

 

첫번째 정유공장을 짓는데

 

투자했다.

 

아냐 더 높이.

 

더 높이

 

정유산업의 핵심을 찾으며

 

고군분투 하던 중에

 

가장 힘있는 사업가와의 만남으로

 

사업의 양상이 변한다.

 

락커펠러씨 안녕히..

 

밴더빌트와의 낮은 운송료

 

계약은
석유시장의 길목을 잡는

 

기회가 된다.

 

하루 60 배럴 계약은

 

그의 공장 용량을
초과한 약속이다.

 

가장 강력한 사람과의 계약에

 

계약 위반이란 절대 불가다.

 

도날드 트럼프

 

영민함, 비전, 차별점

 

다 좋지만
진짜 성공하려면

 

이게 필요해요.

 

중단이나 포기는 절대 없다는 겁니다.

 

성공한 사람은

 

절대 중단하지 않습니다.

 

락커펠러는 회사를 빨리 확장해야 했다.

 

그래서 투자자가 필요한데

 

문제는 등유의 악명이다.

 

가정의 연료 폭발이나 화재 소식이

 

전국의 신문 1면을 채우니

 

잠재적 투자자는 등유에 회의적이다.

 

수요가 높자 많은 생산자가

 

위험한 등유로 시장에 뛰어든다.

 

그들 제품은 너무 휘발성이 강하다.

 

락커펠러는 이 문제를
기회로 본다.

 

믿을 만한 제품으로

 

대중의 공포를

 

잠재우면 된다.

 

정유, 보관창고, 용기 생산,

 

운송시설 모두를 합니다.

 

왜 저 이름이죠?

 

스탠다드 석유는
(표준)

 

균일 품질의 등유를 보증하는

 

유일한 회사니까요.

 

제리 와인트라우브. 영화 제작자.
(오션스 11)

 

락커펠러는 훌륭한 판매원입니다.

 

결국 마지막에 돈 버는 건

 

판매죠.

 

스티브 윈.
리조트,카지노 개발자

 

락커펠러가 왜 자기 회사이름을

 

스탠다드 석유라 했는지 알 겁니다.

 

엄청 야심차고 근본적인 이름이죠.

 

나는 표준을 만든다,
이게 먹혔죠.

 

락커팰러의 스탠다드 석유는

 

공포를 잠재우고
누구나 찾는 제품이 되었다.

 

투자자가 줄을 이었다.

 

미국이 급속히 팽창한다.

 

밴더빌트의 철도는 미국을 통합하고

 

상업은 그 어느때보다 빨리 움직인다.

 

그러나 미국의 새로운 강박은
조명이다.

 

깨끗하고 안전한 조명.

 

락커펠러가 그 걸 만들어

 

세계를 바꾼다.

 

오하이오의 정유업자가 이를 담당한다.

 

리차드 파슨스
타임 워너 전 회장

 

당시 거인들은 미국의 사업에 혁명을 가져왔죠.

 

미국은 세계적 경제 지배 세력이 되었습니다.

 

미국은 제품을 만들 수 있고

 

뭔가 건설할 수 있고

 

동력을 공급하니까요.

 

락커펠러의 스탠다드 석유는

 

전국 최대의 정제 등유 생산자다.

 

밴더빌트와의 독점 계약으로

 

전국의 가정마다 매우 싼 값에

 

제품을 공급했다.

 

하지만 락커펠러는

 

만족하지 못한다.

 

밴더빌트와의 계약량 이상
성장했다.

 

한때 밴더빌트 기차를 못채웠지만

 

이제는 '제독'의 수송 능력을 넘어
기름을 만든다.

 

밴더빌트의 최대 경쟁자가 이를 알았다.

 

탐 스캇은 다른

 

큰 철도 회사 사장이다.

 

철도왕 밴더필트의 자리를

 

차지하길 바랬다.
열쇠는

 

락커펠러이다.

 

스캇은 그의 제자, 젊은 유망주

 

앤드류 카네기와 클리브랜드로 향했다.

 

스캇의 믿을만한 보좌로서

 

카네기는 뒤를 받쳐주었다.

 

우리 제안은 양사 제휴...

 

석유와 철도의 카르텔을 원합니다.

 

이렇게 부르 ....

 

얼마인지 말하시죠.

 

스탠다드 오일은 40%의 리베이트를

 

받게 됩니다.

 

내일 아침 서류를 보내죠.

 

아니오.

 

구두계약으로 됐습니다.

 

락커펠러는 스캇과 더 좋은 거래를 했다.

 

밴더빌트보다 조건이 좋았다.

 

야바위꾼 놈 !

 

'제독'은 경쟁력의 핵심을 잃었다.

 

- J.S. 스타일리스
밴더빌트가 당황한 건

 

락커펠러가 능숙히

 

철도회사 간 대립을 다뤄서죠.

 

석유는 철도회사가

 

놓칠 수 없는 품목이에요.

 

그래서 죽도록 싸웠죠.

 

철도회사를 손바닥 위에 놓고

 

락커펠러는 전국 가정에

 

스탠다드 석유사 등유를 공급했다.

 

이익은 모두 그의 차지다.

 

락커펠러는 경쟁사를
사들이기 시작한다.

 

함께 맞서야 합니다.

 

적절한 출구를 제안하니

 

당당하게 나가십시오.

 

회사를 저희에게 파는 것은

 

여러분께 신이 준 행운입니다.

 

스탠다드 석유 주식을 가지면

 

당신과 사랑하는 가족은
모자람없이 살 겁니다.

 

그의 의도는 단순하다.

 

전국의 정유사를

 

모두 갖는다.

 

당시에는 실행 불가능했던
개념이다.

 

오늘날 '독점'이다.

 

락커펠러가 확장만 한 건 아니다.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일을 했다.

 

정유소 하나 더 샀어요.

 

무리가 늘었네...

 

실사 할까요?

 

아뇨, 폐쇄하세요.

 

락커펠러 4세

 

부분적으로 저도 인정하지만

 

독점이란 적을 쳐부수는 거죠.

 

그래야 했고,
남보다 잘 할 수 있었죠.

 

피묻은 돈을 벌었죠.

 

독점을 완성했을 때

 

북미 석유 공급의 90 %를

 

통제했다.

 

스탠다드 석유는 미국 최초의 독점 기업이 되었다.

 

33 세, 오하이오주 석유쟁이가

 

미국의 가장 힘있는 인물이 되었다.

 

'제독'은 괴물을 만든 셈이다.

 

락커펠러와 싸우는 유일한 길은

 

철도 회사가 뭉치는 것이다.

 

가장 큰 적 탐 스캇과

 

있기 힘든 동맹을 맺는다.

 

그들은 락커펠러와의 거래를 중단한다.

 

고마워요.

 

락커펠러는 이 시도를

 

선전포고와 다름 없다 봤다.

 

미국은 지구 상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로 등장한다.

 

미 전역엔 철도와

 

각 가정의 등유 불빛이 넘쳐난다.

 

놀라운 진화는 상상 못한 세계를

 

만들려던 두 사람이 이끌었다.

 

밴더빌트 '제독'과 락커팰러는

 

미국의 근대화를 촉발한다.

 

두 동업자는 더 이상 같은편이 아니다.

 

밴더빌트와 탐 스캇은

 

어려운 적과의 동침을 성사시켜

 

최대 고객에게
시세대로 받으려 한다.

 

락커펠러는 이런 시도를

 

선전포고로 간주한다.

 

그는 싸움도 없이

 

굴복하지는 않는다.

 

- H.W. 브랜즈

 

락커펠러의 무자비함은
엄청난 확신에서 온 겁니다.

 

자기일이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옳다는 겁니다.

 

신의 계시처럼요.
그에 반대하는 관점은

 

자격 미달입니다.

 

적들의 관점은 틀린 거니까요.

 

적들은 신의 은혜를 거절한 셈이죠.

 

신의 은혜를 거절한 자에게

 

자비는 없습니다.

 

락커펠러는 그의 기름을 운송할

 

다른길을 찾기로 한다.

 

못찾으면
철도가 이긴다.

 

락커펠러의 해결책은

 

의외의 장소에서 나온다.

 

등유 산출양을 늘릴수 있어요.

 

그런데 휘발성 폐기물도
같이 늡니다.

 

공장 내 연료로 활용해
태울 수는 있습니다.

 

그럼 또 인화성 때문에
저장이 문제고요.

 

높은 온도에서 얻을 수 있다면

 

윤활유로 쓸 가능성도 있고...

 

공장을 개조해야 할지도 몰라요.

 

공장에서 기름은 큰 파이프를
통해 이동된다.

 

파이프로 단거리 수송이 가능하다면

 

장거리 수송도

 

가능할 수 있다고 락커펠러는 깨달았다.

 

락커펠러가 파이프를 충분히 크게 만들면

 

그의 사업에서 철도회사를

 

영원히 내쫓을 수 있다.

 

파이프라인은 거대한 투자와

 

막대한 위험감수가 따른다.

 

하지만 가장 사랑하는 걸 위해

 

뭐든지 할 수 있다.
승리.

 

기업가는 내가 기꺼이 하려는 일을

 

남들이 하지 않는 걸

 

깨닫게 되죠.

 

모두들 착상을 하고

 

야망을 갖지만

 

선을 감히 넘지 못해요.
기업가로 성공하려면

 

특별한 본성이 필요해요.

 

변화와 불확실성이 있는
모든 곳에

 

기회가 있죠.

 

락커펠러의 노동자들이 24시간 일한다.

 

 

시골땅을 날리기도 하면서

 

하루 1.5 마일씩 파이프라인을 깐다.
2.5 km

 

잭 웰치

 

사업은 결국 전장의 이해에요.

 

누가 있고, 힘은 어느 정도고,

 

약점은 뭐고,
어떻게 장군을 부를까,

 

적 위에 올라타고,
후려치고,

 

언제나 경쟁 안에 있는 겁니다.

 

혁신을 추구하고,

 

도약할 길을 찾고,

 

앞서 나가려 해야합니다.

 

만족이란 없습니다.

 

남이 뭘하는지
편집증적으로 의심하고..

 

이런게 승부의 전부입니다.

 

파이프라인이 완성됐을 때

 

4천마일이 넘었고,
6400 km

 

오하이오 주와 펜실베니아 주를 가로질러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유정들이

 

락커펠러의 정유공장으로
직접 연결되었다.

 

락커펠러는 최종적으로

 

정유사업에서 철도를 제거할 방법을
찾아냈다.

 

이 과정에서 영구적인

 

기름 수송의 새 길을 만들었다.

 

-

 

25 년간 철도는

 

미국 최대의 산업이며

 

미국 경제의 중추였다.

 

그 누구도 이에 도전할 베짱이 없었다.

 

락커펠러는 그의 기름이 없으면

 

철도는 생존조차 쉽지 않음을 깨달았다.

 

철도산업에 거대한 충격이었다.

 

이 지렛대를 손에 쥐고

 

락커펠러는 밴더빌트와 철도산업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는다.

 

미국이 과거와 전혀 다른 변화를

 

겪는다.

 

10 년도 안돼 미국은

 

지구상 가장 진보된 국가가 된다.

 

어둠은 더 이상 하루의 끝이 아니다.

 

두 사람이 미국의 재창조를 몰아갔다.

 

락커팰러와 밴더빌트는

 

의지력의 전쟁을 치른다.

 

안녕히 계세요.

 

잘가시오.

 

밴더빌트와 철도 경쟁사는 필사적으로

 

노선 위의 열차를 채울
승객과 화물을

 

찾는다.

 

1870 년대 미국은 철도로

 

연결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할 수 있다는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돈을 모으고

 

모두들 철도회사를 차렸죠.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우리는 알죠.

 

여러번 봤어요.
거대한 거품입니다.

 

락커펠러의 석유는

 

철도 화물의 40 %를

 

차지했다.

 

밴더빌트가 적과의 동침으로

 

운송료를 올리려하자

 

락커펠러는 선전포고로
간주한다.

 

이에 대처하여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고

 

철도 운송 물량을 거두어 들인다.

 

철도가 심하게 과잉 건설되어서

 

물량이 조금만 빠져도
손실이 크다.

 

주가는 급락하고
투자자는 공포에 빠진다.

 

짐 크레이머.
전 헤지펀드 운영자

 

주가가 통제 불능이면
영리한 사람들은

 

' 거품이다. 나가자 ' 생각하고

 

시장은 더 빨리 붕괴하죠.

 

공황 상태가 왔다.

 

1/3 인 360 개 철도 회사가

 

파산한다.

 

앨런 그린스펀
연준 전 의장

 

이 유형의 위기란

 

2008 년이건
1873 년이건

 

기원이 같아요.

 

소위 예기치 못한 위기죠.

 

위기의 필요조건을 아무도 몰랐습니다.

 

이전 미국의 짧은 역사에서

 

이런 추락은 본 적이 없다.

 

완전 붕괴를 막을 방법도 모른 채

 

주식거래는 중지되고

 

10일 연속 문을 닫는다.

 

- H.W.브랜즈

1873년 공황상태는

 

최초의 전격적 경기침체를
촉발합니다.

 

대책이 뭔지 아무도 모르죠.

 

최초로 많은, 매우 많은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습니다.

 

노동자는 대량해고되지만,
기업주는

 

이전에 살던대로

 

그대로 잘 삽니다.

 

허나 아무도 락커펠러를 탓하며
눈물 흘리진 않아요.

 

자신을 위해,

 

일에서 쫓겨날 때를 위해,

 

집도 음식도 희망도 잃을 때
울려고 눈물을 아꼈죠.

 

많은 큰 회사가

 

생존 투쟁을 하고 있을 때

 

락커펠러는 기회를 찾는다.

 

적자생존이란 그의 믿음이 득세 중이다.

 

경쟁자가 무너지자

 

그들을 골라내어

 

거의 공짜로 파산한 기름회사를 사들인다.

 

- 도날드 트럼프
시장이 나쁠 때

 

내가 더 잘하는 걸 알게 됐죠.
불황에 삽니다.

 

좋을 땐 그럴 수 없어요.

 

살 수 없단 말이죠.

 

아주 비싸게 사거나

 

전혀 못사죠.

 

그래서 나쁠 때

 

기회가 많다는 겁니다.

 

경기침체가 휩쓸 때

 

락커펠러는 최대의 기업 제국을

 

만들었다.

 

- H.W. 브랜즈

 

산업계에서 승부놀이를 했고
잘했을 뿐입니다.

 

그는 시장을

 

적자생존의 장으로 보았고

 

그는 적자였고

 

그래서 살아남은 거죠.

 

뿐만 아니라
그는 살아남을 가치가 있고

 

패자는 가치가 없는 거죠.

 

락커펠러는 회사를 확장할 때

 

그의 적 철도는

 

힘겨운 생존 투쟁 중이다.

 

경기침체의 정점에서

 

철도왕 밴더빌트가

 

 

82세로 죽었다.

 

밴더 빌트는

 

1억달러 가치의 제국을

 

아들 윌리어에게 남겼다.

 

락커펠러는 밴더빌트 없는 제국을

 

아들이 지킬 수 없다
생각했다.

 

-

 

하지만 남아있는 락커펠러의 적은

 

싸우지도 않고 굴복하길 거부했다.

 

참 스캇과 그의 제자 앤드류 카네기는

 

겨우 살아남았다.

 

락커펠러의 파이프라인이
피츠버그에는 없어서

 

적들의 기차를 이용해야 했다.

 

그러나 스캇과 카네기는
다각화 없이

 

살아남을 수 없음을 알았다.

 

스캇은 그의 제국을 확장할

 

공격적 계획을 만든다.

 

락커펠러를 잡으려는 게 분명했다.

 

기름 사업에 뛰어들어

 

자신의 파이프라인을 건설한다.

 

락커펠러가 가장 증오하는 걸

 

하나만 뽑자면 경쟁이다.

 

탐 스캇은 전쟁에 말려들었다.

 

난 펜실페니아에서 우호적이었죠?

 

많은 물량을 줬어요, 아닌가요?

 

내 영역을 침범했더군요.

 

친구가 해적이 되다니

 

당신의 감정을 고려하겠소,

 

락커펠러씨

 

당신이 옮기는 기름의 2/3가 우리거요.

 

철수하지 않으면
딴데로 넘깁니다.

 

내 아는한
피츠버그에서 뉴욕 가는

 

다른 철도는 없소.

 

남북전쟁 후 미국의 성장은

 

미국을 묶는 철도에 의해 이뤄진다.

 

기름이 그 길을 밝힌다.

 

어떤 자본가의 성장도

 

락커펠러를 넘지 못한다.

 

미 석유 시장 90 %를

 

지배한다.

 

밴더빌트가 죽은 지금

 

석유의 완전 통제라는

 

락커펠러의 앞길을 방해한다.

 

팀 스캇이다.

 

- H.W. 브랜즈

 

거대 자본가 사이에는
상호 존경이 있었죠.

 

하지만 의심많은 존경입니다.

 

서로 주의 깊게 지켜봤죠.

 

락커펠러는 펜철도의 탐 스캇을

 

경쟁자로 봤어요.

 

스캇의 열차는 락커펠러의

 

피츠버그 정제소를 오간다.

 

스탠다드 석유의 파이프라인이 없는 곳이다.

 

스캇은 이 지렛대가 락커펠러를 이길

 

총탄이라 확신했다.

 

그러나 락커펠러는 싸움에서
물러날 사람이 아니다.

 

기름 한방울도 펜실페니아를

 

안 지나게 하겠소.

 

피츠버그 정제소는 어떻게요?

 

폐쇄해 버리죠.

 

폐쇄의 댓가는 매출손실과

 

이에 따른 비용이다.

 

하지만 적을 쳐부수는 게

 

락커펠러에게 우선이었다.

 

락커페러의 화물이 없자

 

거의 절반의 사업을 잃었고

 

대량해고를 통해

 

노동자 수만명을 내쫓고
임금을 왕창 삭감했다.

 

해고 노동자들은 거리에서
저항했다.

 

피츠버그에 어둠이 깔리자

 

노동자들은 폭력적이 된다.

 

 

스캇의 철도차량기지에 방화한다.

 

 

밤이 가기 전에

 

39 동이 넘는 건물과

 

1200 대 이상의 열차가 파괴됐다.

 

탐 스캇의 회사는 폐허가 된다.

 

- H.W. 브랜즈

 

자본주의는 이렇게 작동해요.
철도는

 

석유산업 최대의 운송 공급자였죠.

 

철도는 당연히 저항하고요.

 

할수 있으면 언제라도
발 밑을 팝니다.

 

결국 패했죠.

 

자..

 

가죠.

 

락커펠러가 밴더빌트를 젖히고

 

미국 최대의

 

부자가 된다.

 

순자산 1억5천만 달러 이상.

 

오늘날의 2250 억 달러에 해당한다.
250 조 원

 

- 락커펠러 4세

 

현란할 정도로 놀랍죠.

 

한 개인이 98 %의 등유를 통제하고

 

마침내 전세계 물량을
생산해요.

 

뛰어난 사업가였습니다.

 

하지만 그 공만 인정합니다.

 

그가 힘을 얻게된 방식은

 

결코 공이라 할 수 없죠.

 

하지만 모든 거인은 표적이다.

 

그리고 이제 락커펠러는

 

여태껏 겪지 못한
최대의 도전에 직면한다.